체인지데이즈2에서는 기존 커플들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기존 커플들의 데이트가 있기 전에 김태완은 이정훈-김혜연의 데이트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전했다.
그동안 커플 데이트의 사진을 보지 않았던 김태완.
자신의 성격, 모습을 잘 알았기에 김혜연의 데이트 사진을 끝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김태완은 김혜연이 이정훈과 행복한 모습을 보자, 차를 몰고 데이트 장소로 돌격했다.
그렇게 하면 김혜연이 자신을 더 좋아할 줄 알았다고.. 자신을 위하는 모습이 있으니까..
하지만 도착한 김태완의 말은 조금 어색하게 자리를 만들고 말았다.
다음날 이어진 김태완과 김혜연 커플 데이트
김태완은 마음속 못다한 말들을 털어 놓았다. 김혜연도 그닥 큰 반박은 하지 않았다.
김태완은 자신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김혜연을 만나왔었다.
마음이 닫힌 것도 알면서도 만났다.
주위사람들은 미련한 자신을 다 말리는데
김태완 자신은 그런 것을 알면서도 김혜연이 좋으니까 만난다고...
이것은 김태완이 더 많이 김혜연을 좋아했다는 말이다.
남들이 말리는 연애를 밀고 간 김태완의 잘못인 걸까?
김혜연의 싸늘한 반응과 위로가 필요한 대목에도 그러한 의도는 없어 보였다.
서로 대화가 필요함을 계속 말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은 없이 같은 대화만 또 되내인다.
김태완과 김혜연은 서로 눈물을 보이지만 관계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김혜연이 끝내 자리를 먼저 뜨면서 어려운 형국을 만들어 버렸다.
한쪽이 너무 사랑하거나 좋아하면 관계가 틀어진다는 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체인지데이즈2 초반에 김혜연의 거침없는 말들이
그리고 김태완의 이별을 하러 온 여행 같다는 말들이
언젠가 나비효과로 되어 체인지데이즈 결말을 맞이 하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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